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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 김준섭
작성자 김준섭 등록일 20.09.27 조회수 59

제목: 원미동 사람들멀고 아름다운 동네

저자: 양귀자

출판사: 쓰다

서울 전셋집에 살다가 어디서 얻은 정보로 부천에 집을 마련해서 은혜네는 이사를 간다. 은혜네 가족은 화물차 짐칸에서 서로 몸을 맞대어 몸을 녹여가면서 부천에 간다. 그렇게 은혜네 가족이 원미동 근처에 왔다. 그리고 부동산이 보이고, 조그만 밭, 전파상이 보이더니 은혜네가 앞으로 살게 된 연립주택이 보이더니 이야기는 끝이난다.

원미동 사람들 멀고 아름다운 동네의 이야기는 이야기의 약 3/4이 서울에서

부천에 있는 원미동까지 이동하는 이야기다. 그래서 그런지 기억에 남는 내용도 부천까지 이동하면서 일어난 일이 기억에 남는다. 서울에서 등 떠밀려 이사하는 것 같아서 만감이 교차한 데 가는 길도 곱지 않아 고생하는데 춥기까지 하니 완전 고생이었다.

트럭 짐칸에서 자기보단 아이들 먼저 챙긴 부모의 모습을 보고 짠하고 슬펐다.

그래서 이 장면이 가장 기억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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