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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 안현서
작성자 안현서 등록일 20.09.30 조회수 65

책제목:세상을 살린 10명의 용기있는 과학자들   저자명:레슬리 덴디, 멜 보링   출판사:다른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가 필수가 되었다. 7개월쯤 전에 갑작스럽게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이 돌아 마스크 없이는 밖을 돌아다닐 수 가없는

상황인데 마스크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마스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자고 일어나면 늘어나는 확진자로 인해 불안과 걱정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자유로운 우리의 일상을 다시 되찾았으면 좋겠다.

오늘도 여전히 그런 걱정을 하면서 학교도서관에 책을 대여하러 갔다.

과학관련 책을 찾아보다가 이 책이 한 눈에 들어와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10명의 용기 있는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조지 포다이스, 라차로 스팔란차니, 윌리엄 모턴과 호러스 웰스,

다니엘카리온, 제시 러지어, 마리퀴리와 피에르퀴리, 존스콧홀데인과 잭홀데인,

베르너 포르스만, 존폴스탭, 스테파니아폴리니 이런 과학자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조지 포다이스는 열에 대한 전문가였다. 4명의 신시와 뜨거운 방으로 들어가

30도에서 127도까지 온도를 올려 인간이 몇 도 까지 버틸 수 있나 실험했다.

라차로 스팔란차니는 이탈리아 생리학자였다. 동물실험후 뼈, 고기 등을

주머니와 나무 튜브에 넣고 삼켜 씹어서 삼킨 음식이 씹지 않고 삼킨

음식보다 소화가 더 잘되는 것을 입증했다.

윌리엄 모턴과 호러스 웰스는 미국의 치과의사로 처음으로

흡입 마취제를 사용해 수술을 했다.

다니엘 카리온은 페루의 의대생으로 페루사마귀병에 감염된 사람의 피를 뽑아

자신에게 수혈해 자신이 감염되어 페루 사마귀병의 원인을 밝혀냈다.

제시 러지어는 미국의 의사로 1900년 쿠바로 건너가 황열병 위원회에 참가해

황열병이 모기를 통해 전파된다는 것을 증명했다.

퀴리 부부는 방사선연구로 1903년 앙리 베크렐과 함께

첫 번째 노벨상을 받았다. 마리퀴리는 소르본 대학의 첫 여성 교수가 되었고,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11년 두 번째 노벨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다양한 과학자들이 많은 것을 발견하고 대단한 업적을 세웠다.

 

이렇게 훌륭한 과학자들이 자기의 몸을 이용하여 그 위험함을 감수하고 실험에

직접 참여하였다. 그래서 전염병에 걸리고 하루하루가 지나 달라지는 증상,

그날의 몸 상태변화, 투여한 약물의 이름과 양 등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들은 병을 이기지 못하고 곧 죽고 말았다.

그들이 남긴 정보를 바탕으로 의학계가 한 걸음 더 나아가고 발전 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이런 일을 한 과학자들도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나는 겁이나고 두려워서 내 몸을 이용해서 실험을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우리나라도 열심히 실험에 성공해서 하루 빨리 코로나 백신을 만들면 너무나 좋겠다.

나는 어릴 적부터 과학에 관심이 많았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훌륭한 과학자들을 본받으며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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