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4 안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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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현서 | 등록일 | 20.11.29 | 조회수 | 86 |
책제목 : why? 우리 땅 독도 저자명 : 류선희 출판사 : 예림당
저번 음악시간에 독도에 대한 노래를 배우고 독도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내용 중에 일본이 독도가 일본 땅 이라는 주장을 하고 일본 교과서에도 독도가 일본 땅 이라고 표기를 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누가 봐도 독도는 우리 대한민국 영토인데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 답답했다. 그래서 ‘우리가 독도를 자세히 알고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억울하게 빼앗기는 일이 없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마음으로 독도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독도는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 끝에 있는 화산섬이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속해있다. 독도는 일본에서 직접 가는 길이 없고 오직 대한민국 울릉도에서만 독도로 들아갈 수 있다. 이것만 봐도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 틀림없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 2개의 큰 섬과 주변의 크고 작은 섬 89개로 이루어져 있다. 독도의 연평균 기온은 약 12℃이다. 가장 더운 8월의 평균 기온은 24℃이고, 가장 추운 1월의 평균 기온은 1℃이다. 연중 흐린 날이 160일 이상이고 비도 150일 정도 내린다. 대한민국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1954년, 2002년, 2004년 3번에 걸쳐 독도 우표를 발행했다. 그리고 이 책에는 이사부, 안용복 등의 인물이 나온다. 이사부는 군주가 되어 우산국을 병합하려고 계획했다. 그곳 사람들이 미련하고 사나워서, 힘으로 항복 받기 어려우나, 꾀를 써서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에 나무로 사자를 많이 만들어 전함에 나누어 싣고 해안으로 다가가 “너희들이 만일 항복하지 않으면 이 맹수 들을 풀어 놓아서 밟아 죽이겠다.”고 알렸다. 우산국 사람들은 두려워하여 즉시 항복했다. 안용복은 1693년 어부로 울릉도에서 고기잡이 하던 중 이곳을 침입한 일본 어민을 꾸짖다가 일본으로 잡혀가게 되었다. 안용복은 일본에서 갖은 고생을 하면서도 일본 관리들 앞에서 울릉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강조하며 일본인들의 출어를 금지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고 ‘울릉도는 지리적으로 조선과 더 가깝기 때문에 일본의 영토가 아니다’라는 일본 측의 문서를 받고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1696년에도 다시 울릉도와 독도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일본 어부들이 활개를 치자 일본 오키섬으로 쳐들어가 그리고 그곳 섬 주인으로부터 다시는 울릉도와 독도에 침범하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내는 성과를 거둔 인물이다. 1953년 울릉도에 거주하던 홍순칠은 울릉도에 살고 있던 6·25참전 용사 30명과 함께 독도를 수비하는 독도의용수비대를 창설했다. 처음 의용수비대는 자비로 식량과 무기를 구입할 정도로 형편이 열악하였지만 독도를 지키고자하는 투철한 애국심으로 극복해 나갔다고 전해지고 있다.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이 독도를 지키고부터 우리 어민들은 안심하고 어로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많은 인물들이 우리의 영토 독도를 지키려고 많은 힘을 썼다. 이 책을 통해 독도의 역사, 특징 등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하루라도 빨리 우리나라 국민들이 독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깨달아서 일본에 대항하여 독도를 우리의 영토임을 확실하게 알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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